쁘띠몽드 - 미사/하남 키즈카페 리뷰
내 돈 내산 키즈카페 리뷰입니다.
키즈카페 및 놀거리들에 대한 소개로 구성된 글입니다.
어느새 연휴의 마지막 날이다.
쁘띠몽드를 어제 가려고 했지만
게으름 피우다가 시간이 늦어서 못 갔다..
월요일 휴무라 오늘도 못 가겠지 했는데
인스타그램에서 공휴일엔 영업을 한다는 글을 보고
확인해보니 오늘 정상영업이다.
출발 ㄱㄱ!!
이곳은 키즈카페이긴 하지만
영유아들이 놀거리도 충분하다.
우리 아들은 참고로 16개월이다.
미사에 살 때, 아내와 아들은 여기에 온 적이 있다.
감일로 이사가 고나서야 온 가족이 다 함께 이곳에 왔다.
입구부터 아주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는 쁘띠몽드다.
신발장에 신발을 넣는다.
아들도 어느새 자기 신발은 스스로 넣는다.
(대견대견)👍
우린 아이스 아메리카노(₩4,300)와, 바닐라라테(₩4,800)를 시켜먹었다.
나중에 아들 과자와 음료도 하나 샀다.
보호자 인원수만큼 음료를 시키지 않으면 이용요금 3,500원이 부과된다.
사실상 음료 한잔씩 마시면 보호자 요금도 무료인 셈이다.
가격도 합리적이고 맛도 괜찮다.
베이비존이다.
우리 아들이 주로 여기서 놀았다. 다양한 장난감과 작은 볼풀장, 트램펄린이 있다.
장난감들 위생상태도 좋은 편이다.
우리 아들 여기서 아주 신나게 놀았다.
여기엔 기차 룸도 있다.
모형인 줄 알았는데, 특정 시간 간격으로 실제로 운행한다.
베이비룸 앞의 탁상 공간이다. 테이블이 아니라서 어린 아기들이 다니기 좋다.
우린 이곳에 자리를 잡고 놀았다.
멀리 보이는 문은 수유실이다.
cctv도 있어서 좀 큰아이들은 부모님은 커피 마시면서 아이들이 노는 것을 볼 수 있을 듯하다.
여긴 뷰 맛집이기도 하다. 미사 호수공원의 전경이 보인다.
미사에 이곳저곳 많이 가봤는데 뷰가 아주 좋은 편이라고 생각한다.
아내와 아들과 노느라 사진은 한번 쑥 훑으면서 찍었다.
아직 아들이 어려서 몇 개 이용을 못했지만
좀 더 크면 더 재미있고 신나게 놀 수 있을 것 같다.
이용요금도 저렴한 편이다.
나와 아내 커피 2잔, 2시간 반 가량 동안 놀고
23600원 나왔다.
저렴한 편이 아니라 핵 저렴한 듯...
무엇보다 아이들이 진짜 좋아한다.
초강력 추천한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친다.
쁘띠몽드
위치 :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중앙로 220 우성미사타워 10층 1002~1004호
운영시간 : 10:00 ~ 20: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공휴일 영업)
주차 : 무료 (이용시간만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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