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얼 직수형 정수기 (PPA-100) 구매 후기
내돈내산 직수형 정수기 (퓨리얼 PPA-100) 구매 후기입니다.
구매를 하게 된 계기와 고민사항, 제품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후기로 이루어진 글입니다.
이사를 오면서 정수기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그동안은 쿠팡에서 생수를 시켜서 먹었는데,
매번 페트병이 나오니 불편하기도 하고
환경을 위해 정수기 사용을 고민하게 되었다.
가장 쉽고 흔한 건 아무래도 렌탈일 것이다.
입주기간이라 아파트 주변에 렌탈광고도 많고,
온라인에도 수많은 렌탈쇼핑이 가능하다.
그런데 비용이 다들 상당하다 ㄷㄷ
모델들을 가만히 보니
요새 정수기들 기능이 많더라..
냉. 온수는 기본이고 얼음에 UV 살균 등...
있으면 좋겠다는 기능들도 많았지만
나는... 글쎄?
환경부담과 비용을 고려해봐도
쿠팡에서 생수 시키는거보다 매력을 느끼기 힘들다.
우선, 정수기에 대해 무지하기에
이용자들의 사용후기를 보며
정수기에 대해 파악을 시작했다.
정수기를 알아보며 파악한 정보들은 다음과 같다.
과학적 사실까진 검증이 어렵지만... 그럴만하다 싶은 것들,
제조사. 제품마다 다르겠지만 대체로 그렇다더라 싶은 것들
- 냉수가 나오는 모델은 정수기 내부에 습기가 생기기 때문에 곰팡이. 세균에 취약하다.
- 저장형 정수기는 물때가 낀다. (저장형 <->직수형)
- 얼음 정수기 고장률이 높은 편이고, 얼음이 금방 녹아버린다.
- 정수기 관리기사들 오는 거 부담스럽다. (나라도 부담스러움...)
- 렌탈 시 할인은 대부분 카드, 실적이 엮인다.
그러고 나서,
우리 집의 식수 이용현황을 생각해 보았다.
온수 ☞ 끓이거나 커피포트를 이용
냉수 ☞ 물병 2통 이상 냉장고 순환
얼음 ☞ 얼음 트레이
얼음 얼리는 거 빼고는 크게 불편할 것도 없다.
얼음도 1주일에 1~2번 정도
트레이를 충전할 정도로 얼음을 사용한다.
한여름 기준으론 주 3~4회 정도?
그래서!!
이런 조건의 정수기를 찾아보았다.
고민사항 | 결정 | 이유 |
정수기 타입 | 직수형 | 저장형보다 위생적, 수조가 필요없어 크기가 작음 |
기능 | 정수기능 | 편의기능에 대한 불필요한 비용 절감 |
필터 | 자가교체 가능 | 시간약속 기사님대면 불편하다 편리하게 내가 원할때 자가교체 |
그러던 중...
내 맘에 쏙 드는 모델을 발견했다.
그거슨.. 바로!
퓨리얼 직수형 정수기 PPA-100 + 필터세트 방문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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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리얼 직수형 정수기 특징은 다음과 같다.
몇 가지만 스크린숏으로 따왔다.
그냥 구매하는 거라 렌탈도 아니다..
그런데 16만원대에 딱 원하는 기능만 있는 정수기가 있다?
후기들을 보니 다들 만족하고
무엇보다 재구매율도 높다.
(부모님집 설치 등)
이 정도면 믿고 살만한 것 같다.
이 제조사는 정수기 필터 기술력이 좋아
국내 정수기에도 납품하고,
해외 수출도 많이 한다고 한다.
쿠팡으로 구매하면 물건은 먼저 배송되고,
구매 후 퓨리얼에 설치요청을 하면
설치 기사님을 보내준다.
필자는 전화 후 2일 뒤 기사님께
일정조율 전화가 왔고, 그다음 날 바로 설치했다.
기사님도 사용법을 친절히 알려주시고
뚝딱뚝딱 금방 설치해주셨다.
우린 주방 구석에 젖병소독기 옆에 두었다.
무진장 슬림하고 예쁘다.
사길 잘한 것 같다.
물맛도 좋다(?)고 느껴진다.
물 받침판은 탈부착이 가능해서
물통이나 냄비를 올려놓고
사용하면 된다.
글 쓰고 있는 현재, 사용한 지 1주일 정도 되었다.
매우 편리하고 군더더기 없어 좋다.
그리고 또, 예쁘다!
다이얼 방식이 약간 맘에 걸렸었는데,
실제로 사용해보니 전혀 불편함이 없다.
오히려 물 세기 조절이 가능해서 더 좋은 것 같다.
필터 교체를 하게 되면
필터 교체 후기와 그동안의 사용후기를 또 포스팅해야겠다.
이상으로 포스팅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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