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지 더 큰 마라탕 - 밀키트 후기

프레시지 더 큰 마라탕 - 밀키트 후기

내 돈 내산 프레시지 더 큰 마라탕 후기입니다.
조리한 밀 키트에 대한 소개로 이루어진 글입니다.

 

 

 

마라탕이 먹고 싶은데

주변에 마라탕 집이 없기도 하고

밀 키트로 먹는 마라탕은 어떤지 궁금해서 쿠팡 로켓 프레시로 주문해보았다.

여러 브랜드 중에 그래도 친숙한 프레시지 제품으로 주문했다.

 

 

 

프레시지 더 큰 마라탕 패키지

 

 

패키지를 뜯어보면 식재료들이 이렇게 있다.

포장도 깔끔하고, 식재료별로 잘 분리되어 있다.

고기류는 핏물을 흡수하는 소재가 덧대어져 있다.

 

 

마라탕 식재료들

프레시지 더 큰 마라탕 조리서

 

 

 

제공된 조리서에 조리순서와 셰프의 tip까지 

친절하게 기재되어있으니 참고 바란다.

 

 

 

팁을 몇 가지 추가하자면,

고기의 핏물을 키친타월로 잘 제거해주고 잘라줬다.

 

 

고기를 자른 모습

두부피도 먹기좋은 너비로 잘라주었다.

 

 

두부피는 그냥 포장째로 칼질을 해도 충분히 잘 잘린다.

두부피를 굳이 꺼내서 자르지 않아도 된다.

 

 

당면과 목이버섯은 먼저 끓여준다.

어묵을 추가해준다. 필자의 센스에 감동받아도 된다.

 

 

필자는 마라탕이나 마라샹궈를 먹을 때는

어묵이나 완자를 반드시 추가하는 편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밀 키트엔 그런 게 없다.

완자도 없었기에 

냉동실에 있던 어묵을 추가해주었다.

이 어묵 추가는 신의 한 수였다.😏

 

 

 

 

완성된 마라탕

 

 

마라탕이 완성되었다.

사진은 국물이 적어 보이는데

저 냄비는 은근 속이 깊은 냄비다.

국물은 전혀 모자라지 않았다.

 

 

즈마장 소스

 

 

밀 키트에 동봉된 즈마장 소스이다.

즈마장은 중국식 땅콩소스이다.

보통은 훠궈를 먹을 때 땅콩소스를 주로 찍어먹었는데,

마라탕에 왜 이게 들어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땅콩소스는 사랑이니 뭔들❤

 

이렇게 맛난 마라탕을 해 먹었다.

조리과정도 간편하고,

재료도 이 정도면 훌륭하다.

취향에 따라 필요한 재료는 추가하면 될 듯하다.

 

추천할 만한 밀키 트라고 생각한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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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지 마라탕 (2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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